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나지완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나지완은 KIA가 2-15로 뒤진 8회초 2사 1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김범수. 나지완은 볼카운트 2-1에서 김범수의 4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나지완의 올 시즌 3호 홈런이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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