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한준, 시즌 5호 홈런… 4G 3개째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유한준이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유한준(KT 위즈)은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팀이 5-2로 앞선 7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유한준은 NC 세 번째 투수 최금강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5호 홈런. 최근 4경기에서만 3개째다.

KT는 유한준의 홈런 속 7회초 현재 7-2로 앞서 있다.

[KT 유한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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