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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조원석이 '2018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다.
조원석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에서 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5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매년 국가 또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재능기부 희망나눔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분야별 시상을 하고 있다. 조원석은 지역사회공헌 문화예술 부문으로 이 상을 받는다.
조원석은 2012년 안산 단원경찰서 명예경찰로 위촉되어 안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군부대 강연 봉사, 재능기부, 소년소녀가장돕기협회의 홍보대사로 모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최근에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직접 실천해 보자는 의미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광화문을 찾은 전세계 70여개국의 관광객들과 함께 웃고 사탕을 나눠주며 한국을 홍보하고 밝은 이미지 개선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진 = 미디어J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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