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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의 아저씨' 아이유가 이선균에게 응원을 건넸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8회에는 이지안(이지은/ 아이유)가 박동훈(이선균)과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조기술사 동훈은 "인생도 내력과 외력의 싸움인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야"라며 건물에 인생을 빗대어 말했다.
이어 그는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금이 가면 못견디고 무너지고,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 나를 지탱하는 기둥인 줄 알았던 것들이 사실은 내 진정한 내력이 아닌 것 같고"라고 전했다.
이지안은 "겨울이 싫어. 봄도 싫고. 지겨워. 맨날 똑같은 계절 반복해가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돌아서는 동훈에게 큰 목소리로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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