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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보다~' 고현정, '리턴' 논란 뒤로하고 관객 만났다…"행복한 만남"
2018-04-12 21:32:0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리턴' 논란을 뒤로하고 관객들 앞에 나섰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의 씨네토크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고현정은 "내가 관객과의 만남을 하는 날이 오다니 행복하다"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앞서 고현정은 SBS '리턴' 제작진과 불화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그는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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