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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괴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13일 하루 동안 10만 4,37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2,878명이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드웨인 존슨은 ‘쥬만지2’에 이어 두 편 연속 흥행 괴력을 발휘했다. 괴수들이 시카고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파괴력 높은 액션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
온라인과 SNS에는 "미국 전체가 쑥대밭이 된다. 부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박살 난다!", "진짜로 다 때려부순다. 스트레스 완전 제로, 속이 다 시원하다", "오랜만에 제대로 즐겼다","도시 파괴되는 스케일이 장난 아님", "괴수들이 정말 미쳐서 날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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