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트랙 도전에 나선 '슈돌' 승재는 천진난만, 아빠는 긴장...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승재가 짚트랙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1회는 ‘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승재는 고지용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고고부자는 짚트랙을 탈 예정이라고. 승재의 도전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아빠와 짚트랙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안정장비를 착용하고 겁에 질리긴커녕 천진난만하게 들떠있는 승재의 표정이 깜찍하다. 그것과는 대조되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지용 아빠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승재는 지용 아빠와 대천 해수욕장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평소 하늘을 날고 싶어 하던 승재를 위해 아빠가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었다고. 바로 짚트랙 타기였다. 짚트랙을 타기 위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 신난 승재와 달리 지용 아빠의 안색은 어두워져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승재는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빨리 출발하자고 재촉했다. 과연 용감한 승재와 겁에 질린 지용 아빠는 도전을 완수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대천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났다고. 승재와 지용 아빠는 어떤 행복한 추억들을 쌓고 집으로 돌아갔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승재와 지용 아빠의 요절복통 대천 해수욕장 나들이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1회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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