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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김숙은 할리우드 톱스타 토마스 맥도넥과 만났다.
토마스는 김숙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숙이 자신을 위해 만두를 양보하자 먼저 "왜 먹지 않느냐"고 다정하게 물었다. 또한 "한국을 떠나지 않을 수 있다"며 "천국같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토마스는 "한글을 배우고 있다"며 SNS에 올린 손글씨가 자신의 것임을 밝혔다. 김숙은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토마스는 자신의 SNS에 동해 표기법을 쓴 것에 대해 "일본해가 아니다. 동해다"라며 "이 지도는 2001년에 출판된 지도책에 나온 거다. 사람들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부르는데 틀린거다"라고 정확하게 지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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