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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좀비특집 '28년후'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13년의 토요일'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무한도전'을 회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완전 폭망 특집 중 하나가 '28년 후'다"라며 좀비특집 '28년후'를 언급했다. '28년후'는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망한 특집'으로 회자됐던 특집.
제작진은 "저주받은 걸작 '무한도전' 좀비 특집 '28년 후'는 준비기간 총 2달, 총제작비 2회 이상 제작비, 동원 카메라만 48대, MBC 특수분장 제작진 총동원됐다"라고 전했다.
당시 박명수는 제작진이 만들어놓은 사다리를 부쉈고, 예상된 시나리오가 모두 어긋났다. 이어 유재석이 백신을 팽개치고 나오게 됐고, "다시는 이런 특집을 하지 않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무한도전'은 베이징올림픽 특집을 통해 또 한 번 재미와 의미를 되찾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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