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가 14일과 동일한 선발라인업을 내세운다. 안치홍은 휴식을 취한다.
KIA는 14일 광주 롯데전이 우천 취소되지 않았다면 김주찬(1루수)-김선빈(유격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정성훈(3루수)-최원준(우익수)-백용환(포수)-황윤호(2루수)가 1~9번 타자로 나설 계획이었다.
김기태 감독은 이 라인업을 15일 광주 롯데전에도 내놓았다. 김 감독은 "전날과 동일하다"라면서 "안치홍은 오늘까지 쉬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치홍은 목에 담 증세를 호소, 13일 광주 롯데전서 결장했다. 이날까지 결장할 경우 이동일인 16일까지 나흘간 푹 쉴 수 있다.
KIA와 롯데 모두 선발투수 매치업을 바꾸지 않았다. 롯데는 좌완 브룩스 레일리가 그대로 나선다. 김 감독이 14일에 제출하려던 라인업을 바꾸지 않은 건 이런 이유도 있다.
[안치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