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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느님' 개그맨 유재석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시설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선행은 뒤늦게 알려졌다. 유재석이 어디에도 알리지 않고 후원금을 나눔의 집 계좌로 전달했기 때문. 나눔의 집 역시 통장 정리 중 기부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나눔의 집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2천만 원을 기부한 이후 5년간 유재석이 후원한 금액만 2억 6천만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유재석은 지진피해 후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기부,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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