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잡은 'FA 최대어' 김현수가 도망가는 홈런을 날렸다.
김현수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시즌 3차전에서 8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가 11-8로 점수차를 벌리는 한방. 김현수의 시즌 4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김현수는 김재윤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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