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신지애(30, 스리본드)가 공동 8위로 반테린 오픈을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15일 일본 구마모토 구마모토공항컨트리클럽(파72, 6428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KKT컵 반테린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1라운드 5오버파로 출발이 좋지 못했지만 전날 5타를 줄이며 공동 12위로 도약했고 이날 2타를 줄이며 톱10 진입을 이뤄냈다. 신지애는 올 시즌 5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6언더파의 히가 마미코(일본)가 차지했다. 히가는 이날 6타를 줄이며 2위 나리타 미스즈(일본)에 한 타 앞선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보미(30, 노부타그룹)는 최종합계 2오버파 24위에 그쳤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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