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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민이 사주풀이 결과를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로 벚꽃 구경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봄나들이'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역술인으로부터 사주풀이 결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의 차례가 되자, 역술인은 "김종민은 재치 있고 머리도 좋은 사람인대, 올해 사주가 흉하다"며 입을 열었다.
역술인은 "그러니 올해는 투자나 큰 계획은 세우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당황한 듯 "벌써 투자를 했는데"고 외쳤다. 정준영도 "김종민이 계속 주식을 보고 있더라"고 거들었다.
또 역술인은 "올해는 좋지 않지만, 김종민은 2021년 정도가 좋다. 결혼도 그 때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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