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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보검의 빈자리가 컸던 탓일까.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효리네 민박2'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6.543%를 기록, 지난주 기록한 7.395%보다 0.85%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던 박보검이 서울로 떠난 뒤의 첫 방송이었다. 소녀시대의 윤아와 이효리의 맹활약이 빛났음에도 불구, 다소 낮은 성적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긴다.
그러나 사슴으로 불리던 윤아의 노래 폭주, 이효리의 맞장구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흥파티'로 이끌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또한 '효리네 민박2'의 겨울은 끝이 났지만 이효리, 윤아, 이상순은 따뜻한 봄과 함께 돌아올 것을 예고해 색다른 볼거리와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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