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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초거대 괴수의 광란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15일 하루동안 22만 9,39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8만 6,608명이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초거대 괴수들이 시카고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파괴지왕’의 액션이 관객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드웨인 존슨은 ‘쥬만지2’에 이어 두 편 연속 흥행 괴력을 발휘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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