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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측이 배우 정재영, 정유미의 첫 촬영 스틸컷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특별한 공조수사를 보여줄 정재영과 정유미의 첫 촬영 모습이다. 실탄 사격장을 배경으로 정재영은 고글과 방탄조끼, 헤드폰을 착용하고 총을 쥔 채 강렬한 포스를 드러내고 있으며 과녁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정유미 역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극 중 정재영이 맡은 백범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0년차 법의관으로, 완벽주의에 자타공인 실력은 탑이지만 성격 까칠하고 눈에 보이는 증거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진실에 집착하는 천재이자 괴짜인 인물이다.
정유미는 열정과 허당미 가득한 서울 동부지검 형사 8부 초임검사 은솔로 분해, 소위 금수저로 태어난 독특한 이력에 포토메모리 능력과 뛰어난 감수성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이며 정재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장르물이다.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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