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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상영시간이 2시간 29분 9초로 결정됐다.
16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2세 관람등급에 러닝타임은 2시간 29분 9초로 알려졌다.
기존까지 가장 길었던 마블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로 2시간 27분 29초였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와 큰 차이는 없지만, 수많은 슈퍼히어로가 한꺼번에 등장하는만큼 1분 40초 분량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상영시간은 다음과 같다.
‘스파이더맨:홈커밍’ 2시간 13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2시간 16분
‘토르:라그나로크’ 2시간 10분
‘닥터 스트레인지’ 1시간 55분
‘블랙팬서’ 2시간 15분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영등위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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