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비 준 "비, 고민 많은 내게 다가와 연락처 주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더유닛' 최종 9인인 그룹 유앤비 준이 멘토 비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준은 '더유닛'의 멘토 비에 대해 "굉장히 연예인 같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내가 고민이 많았을 때 먼저 다가와 연락처를 주면서 힘들면 연락하라고 하셨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MC는 "그렇게 감동은 비에게 받았지만 무대를 같이하고 싶은 멘토는 따로 있다던데?"고 물었고, 준은 해맑게 "선배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황치열 선배님과 무대를 함께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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