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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팬이 그려준 팬아트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내한 당시 베네딕터 컴버배치는 인플러언서 미팅에 참여했다. 그는 한국팬이 선물한 팬아트를 보고 고개를 돌린 뒤 눈물을 닦았다. 이 영상은 카카오페이지에 소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2일 한국에 이어 15일 싱가포르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홍보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지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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