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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EXO 멤버 첸이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했다.
첸은 16일 ~~~~~
앞서 첸은 지난 14일 V라이브에서 한 발언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EXO 멤버들과 젠가 게임을 해 벌칙을 받은 첸은 멤버들이 자신의 입술에 립스틱을 진하고 과장되게 바르자 "이거 쿤타킨테 아니야? 이거 마이콜 같은데. 적당히 해. 마이콜이야, 뭐야" 등의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 중 '쿤타킨테', '마이콜' 등이 논란에 올랐다. '쿤타킨테'는 1976년 알렉스 헤일리가 쓴 세계적인 소설 '뿌리'의 주인공으로 아프리카에서 미국에 노예로 끌려 온 흑인이다. '마이콜'은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첸이 '쿤타킨테'와 '마이콜'을 언급하며 EXO 멤버들과 장난을 치는 장면이 '인종차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V라이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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