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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해 개봉한 청불 영화 중 첫 100만 관객 돌파의 기염을 토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4월 14~15일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폭발적 반응을 모았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먼저, 4월 14일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그리고 양현민 배우까지 총출동해 경기 수원, 분당, 용인 등 극장 7곳을 직접 방문,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0년 경력 바람의 전설 '석근' 역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이성민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어른들의 영화다. 저희 영화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쩌다 보니 바람의 신동 '봉수'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 신하균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고, 주변에 저희 ‘바람 바람 바람’ 재미있다는 입소문 아끼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해다.
태풍도 막는 바람막이 '미영'으로 '막지효'란 별명을 얻으며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인 송지효는 ‘저희 영화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영화 즐겁게 관람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해병대 출신이라 밝힌 양현민은 영화를 관람하러 온 해병대 현역 후임들을 만나 극장에서 전우애를 발산하는 등 상영관을 훈훈하게 달궜다.
4월 15일 일산 지역 8개 극장에 이성민, 송지효 배우가 남다른 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역대급 팬서비스로 폭발적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들을 대신해 이성민은 "저희 ‘바람 바람 바람’의 어벤져스들이 모두 총 출동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전한다."는 말과 함께 "영화 재미있게 관람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비록 자리를 비웠지만 신하균 배우와 이엘 배우가 각각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등장, 아쉬운 빈자리를 대신해 연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통화 속 신하균은 바람의 신동다운 포스의 썬그라스를 끼고 등장하여 "비록 자리에 함께 하진 못했지만,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엘 역시 "주말에 저희 영화 선택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재미있게 보신 만큼 주변에 많은 소문 부탁 드린다"라 전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송지효는 무대인사를 통해 "오랜만에 찾은 고향 동네여서 감회가 남다르다. 일산 관객 분들을 만나 인사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라 전하며 일산을 찾은 것에 대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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