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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용만이 배우 장혁에 면박을 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미서부 4대 캐니언 패키지여행으로 배우 장혁과 함께 했다.
이날 패키지 멤버들은 앤털로프 캐니언을 둘러보다 카페를 방문해 음료를 주문했다.
그때 계산을 하기 위해 지갑을 꺼낸 김용만은 "나 돈이 안 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성주는 "아메리카노 두 잔밖에 못 마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장혁이 주문한 라테를 위해 "아메리카노 한 잔, 라테 한 잔 시키면 될 거 같다"고 말했지만 부가세로 인해 또다시 예산이 초과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혁은 김용만에 "아메리카노 드세요"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아메리카노 먹어라. 네가 언제부터 라테를 먹었냐. 너 배우라고 라테 먹는 거냐"고 타박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1불이 모자라서 장혁이 혼나고 있다. 대배우 장혁이 라테 시켜서 혼났다"며 폭소했고, 김용만은 "언제부터 마셨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은 장혁에 "라테는 너무한 거 아니냐. 이러다 캐러멜 라테도 시키겠다"며 장혁 몰이에 합류했고, 장혁은 "내가 지나쳤다"고 인정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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