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옥성아 PD가 래퍼 치타와 가수 제아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시즌2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옥성아 PD를 비롯해 곽민지 작가, 래퍼 치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참석했다.
이날 옥성아 PD는 "온라인 콘텐츠의 대부분 유저들이 1824고 여자들이다. 방송국에서 만드는 온라인 콘텐츠는 철학과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어릴 때 저는 장녀였고, 사회에 입봉 했을 때 정말 어려운 게 많았다"며 "이 두 분이 여성 멘토가 되어 사회 이슈, 연애, 정치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저희가 감당 못할 정도로 사연이 어마어마하게 온다. 정말 중요한 건, MC분들이 자신의 철학이 중요하고 말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해야 했다. 그런데 두 분이 너무 역할을 잘 해주시고 새로운 시대의 멘토가 되어주실 것 같다"고 극찬했다.
'쎈마이웨이'는 연애부터 학업,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펼치는 SBS 모비딕의 대표 콘텐츠로 19일 오후 5시부터 각종 모바일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