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청하, 유창한 영어 실력 공개 "미국서 8년 살았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가수 청하가 영어 실력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신입 기사로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멤버들에 "청하 씨 영어 실력 알고 계시냐"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외국에서 유학을 다녀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청하는 "긴장을 하면 영어가 잘 안 나온다"고 말했고, 김영철의 영어 검증 시간을 거쳤다.

이어 김영철은 청하에 "미국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냐"며 영어로 대화를 시작했고, 청하가 "어렸을 때는 자주 왔다 갔다 했는데 총 7~8년 정도 살았다"고 답하자 "10년 이상 살아야 여기 있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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