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19일 컴백한다.
에이핑크는 이날 데뷔 7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표한다.
지난해 낸 '핑크 업(Pink UP)' 앨범 이후 10개월 만의 신곡이다. '기적 같은 이야기'에 대해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R&B 곡"이라며 "콘서트장에서 팬들과 마주하는 순간을 가사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멤버 박초롱이 노랫말을 만들고 정은지는 작곡에 참여했다.
보이그룹 인투잇은 첫 싱글 앨범 '스냅샷(SnapShot)'을 발표한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에 대해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패션모델로서 런웨이에 선 '나'의 모습에 빠져드는 현장의 분위기를 진득하게 녹여낸 곡"이라고 했다. '스냅샷'을 포함해 '2U', '비 밥 베이비(Be Bop Baby)' 등 총 3곡의 신곡이 실렸다.
가수 민서는 4부작으로 구성된 데뷔 앨범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의 두 번째 곡 '알지도 못하면서'를 낸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일기 '멋진 꿈'이 아직 사랑을 잘 모르는 한 소녀의 풋풋한 설렘을 담았다면, 두 번째 일기 '알지도 못하면서'는 자아를 깨닫기 시작한 소녀의 이야기"라며 "사랑을 안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알게 된 내용으로, 처음으로 들여다본 자신의 내면에 대한 측은한 시선을 담았다"고 알렸다. 박근태, 최진석, Anne Judith Wik, Ronny Svendsen 등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MMO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