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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여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며 "18일 법률사무소 소울을 통해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2017년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었던 바와 같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여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 진위 여부에 관계없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2018년 4월 18일 법률사무소 소울을 통해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바,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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