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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스누퍼가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스누퍼는 최근 충남 논산에 있는 비글 구조 네트워크를 지난해에 이어 재방문해 견사를 청소하고 산책을 돕는 등 유기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누퍼는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데뷔 때부터 스누피로 언급된 적이 많아 스누피의 모델인 비글에 친숙함을 느꼈다"며 "실험용 강아지의 94%가 비글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누퍼는 2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BLOSSO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Tulips (튤립)'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사진 = 위드메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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