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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베어스는 "5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 '영건 스페셜(Young Guns Specia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영건 스페셜’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특정 홈경기를 ‘영건 스페셜’로 지정하고,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영건 스페셜' 주인공은 이영하다. 두산베어스는 이날 레드석 102, 202 블럭을 ‘영건스페셜 A존’, 레드석 101, 201 블럭을 '영건스페셜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이영하 캐리커처 배지를 선물한다.
2018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32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다음 ‘영건스페셜’은 박치국을 주인공으로 5월 15일 SK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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