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화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화의 주전 포수 최재훈은 지난 18일 잠실 두산전에서 왼쪽 손목 부위에 사구를 맞아 교체됐다. 8회초 1사 1루에서 스윙을 휘두른 순간 박치국의 직구에 손목을 강하게 맞으며 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다행히 검진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19일 “최재훈이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골절 소견 없이 타박 진단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최재훈은 경과를 지켜본 뒤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전망이다.
[최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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