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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윤미래가 우먼파워를 보여준다.
윤미래는 20일 오후 6시 신곡 '가위바위보'가 수록된 새 앨범 'D-41'을 발표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가위바위보'에 대해 "우먼파워를 강조한 신곡"이라며 "가위바위보의 손 모양을 평화, 연대, 화합이란 의미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선 여성 아티스트들이 손을 올려 포즈를 취하는데 "가위바위보" 하고 함께 외치는 대목이 인상 깊다.
당당한 여성상을 제시한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는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가 된 보컬리스트 앤원과 피아니스트 조이, 윤미래가 선택한 신예 비비, 모델 겸 엔터테이너 엠버 등 소속사 여성 멤버들이 총출동해 화면을 꽉 채웠다.
그 동안 드라마 OST와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했던 윤미래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강렬한 여성 힙합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사진 =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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