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로맥이 3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2-1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로맥은 KT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127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1호 홈런이다. 이 부문 단독 선두.
SK는 로맥과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4-1로 앞서 있다.
[SK 제이미 로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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