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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추리의 여왕2'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7.8%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14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7.3%보다 0.5%포인트 껑충 뛰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추리의 여왕2' 마지막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의 누명이 벗겨졌으나 김실장(박지일)은 잡히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즉, 시즌3를 암시하는 듯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1부 6.3%와 2부 6.6%를 각각 기록했고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4%와 4.5%를 나타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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