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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박은지(35)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박은지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은지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 교포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교제 끝에 서로의 안식처를 약속했다.
지난 17일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박은지 씨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에정이다. 축가는 절친 사이인 가수 알렉스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은지 씨의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한 박은지는 이후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케이블채널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 = 씨앤코이앤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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