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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 주연의 괴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19일 하루동안 4만 4,29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9만 5,637명이다.
19일 신작들이 대거 공개됐지만, ‘램페이지’는 1위를 수성했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이날 오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관객 평점은 8.97점에 달한다. 시카고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파괴력 높은 액션신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전세계에서도 1억 8,525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 ‘흥행제왕’ 드웨인 존슨의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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