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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레이디스(잉글랜드)의 지소연이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PFA) 올해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지소연은 PFA가 19일(한국시각) 발표한 PFA WSL1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PFA올해의 팀에 포함된 가운데 통산 3번째로 PFA올해의 팀 선수에 선정되며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지소연은 PFA올해의 팀에서 4-3-3 포메이션 중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과 함께 첼시 레이디스에선 5명의 선수가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지소연은 올시즌 첼시 레이디스에서 22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소연은 PFA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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