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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뷰티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뷰티쇼 '업!프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문성PD를 비롯해 배우 한선화, 이혜란,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 개그맨 김기수, 메이크업아티스트 함경식이 참석했다.
이날 차오루는 "예능 찍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외모를 놓게 되더라. 그런데 TV를 보니 '나 왜 이렇게 못생겨졌지'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다시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뷰티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사실 제가 꾸미면 어느 정도 예쁘다. 그래서 너무 아까웠다. 이번에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차오루도 예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덧붙였다.
'업!프리티'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자기중심적 뷰티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23일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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