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와 배상문이 공동 21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배상문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 7435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1라운드서 1언더파 71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배상문 모두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김시우는 4~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 8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배상문은 8번홀,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2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그레이슨 머래이(미국)가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다. 체이슨 헤들리, 빌리 호셀, 라얀 무어, 키건 브래들리, 맷 앳킨스(이상 미국)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앤드류 랜드리, 존 큐란, 해리스 잉글리시, 조슈아 크릴(이상 미국), 로베르토 디아즈(멕시코)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최경주(SK텔레콤)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21위, 강성훈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6위, 김민휘는 6오버파 78타로 공동 141위다.
[김시우(위), 배상문(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