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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어머니의 실명을 언급하며 '실검 1위'를 희망한 가운데, 실제로 '장아숙'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모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정찬우 대신 스페셜 DJ로 나선 배우 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DJ로 등장한 직후 조정석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김태균은 "벌써 1등이다"며 축하를 건넸다.
이에 조정석은 "예전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도 엄마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 하길 바란다고 했더니 정말 그렇게 됐다"고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태균이 "이번에도 한 번 도전해보자"고 말했고 조정석 역시 "어머니 성함은 장아숙 여사님이시고 김포에 사신다"고 맞받아쳐 폭소케 했다.
김태균은 계속해서 청취자들을 부추겼고 마침내 포털사이트 순위 내에 조정석 모친의 성함이 급상승해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정석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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