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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축구 스타 시바사키 가쿠(26)와 인기 배우 마노 에리나(27)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시바사키 가쿠와 마노 에리나가 올 여름에 결혼한다"고 19일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산케이스포츠에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닛칸스포츠 등 다른 일본 언론은 마노 에리나의 소속사 측으로부터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 결혼에 대한 보고는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해들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시바사키 가쿠와 마노 에리나는 이미 교제 보도가 과거에 나왔던 터라 두 사람의 결혼 보도에 많은 팬들이 마노 에리나의 SNS를 찾아가 "결혼 축하해"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시바사키 가쿠는 스페인 라리가 헤타페 소속으로 마노 에리나와 장거리 연애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 마노 에리나는 최근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로 인기 끌었다.
[사진 = AFP/BB NEWS, 마노 에리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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