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지환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지환(LG 트윈스)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2루에서 들어선 오지환은 NC 선발 구창모의 3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4일 KT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다.
LG는 오지환의 홈런 등으로 2회에만 대거 6득점하며 6-0으로 앞서 있다.
[LG 오지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