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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김도연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 위키미키 김도연 '마운드 위 S라인 자랑'
▲ 위키미키 김도연 '쭉쭉 뻗은 각선미'
▲ 위키미키 김도연 '엄청난 다리길이'
▲ 위키미키 김도연 '모자로는 감출 수 없는 미모'
▲ 위키미키 김도연 '시구 재밌네요'
유진형 기자 , 김태연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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