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김재호가 도망가는 솔로포를 때렸다.
김재호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IA 선발투수 한승혁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148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11일 대구 삼성전 이후 7경기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3호다.
두산은 4회말 현재 KIA에 3-0 리드.
[김재호.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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