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로커 김경호가 립싱크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유세윤은 김종서, 박완규, 김종서에게 "립싱크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완규와 김경호는 "나는 한 번 있다. 절대 라이브가 안 된대. 그런 방송이 하나 있었다", "나도 똑같다. 절대 여건이 되지 않아서 그쪽에서 권유를 하셔서... 그런데 정말 힘들더라. 입을 맞추기가 너무나"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종서는 "나 같은 경우에는 그런 섭외가 오면 거절한다. 라이브만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고, 김경호는 "그러면 우리가 뭐가 돼?"라고 어이없어했다.
이를 듣던 유세윤은 "진짜 한 번도 없다고?"라고 재차 확인을 했고, 김종서는 "한 번은 있... 있었겠지..."라고 꼬리를 내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