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두산과 KIA 간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에 매진됐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21일 “오늘 잠실 두산-KIA 경기의 2만5천석이 오후 3시 54분부로 매진됐다. 오후 3시 매표 개시 후 54분 만이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2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주말을 맞아 지난해 한국시리즈서 진검승부를 펼친 두 팀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관중들이 일찍부터 몰려들었고,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5시를 약 1시간 앞두고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 전날 패배를 설욕하려는 KIA는 임기영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야구팬들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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