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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마돈나가 DJ 아비치의 사망을 애도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너무 슬프고, 너무 비극적이다. 굿바이 팀(아비치 본명). 너무 빨리 사라졌다”는 심경을 전했다.
마돈나 뿐만 아니라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비치의 사망에 눈물을 흘렸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아비치가 이날 오만 무스카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비치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비치로 알려진 팀 베릴링을 잃게 됐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매우 슬프다"면서 "가족들이 비탄에 빠져있는 만큼 힘든 시기에 사생활을 보호의 필요성을 존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웨덴 출신의 아비치는 '웨이크 미 업' '레벨스' 등의 클럽 음악으로 인기를 얻었다.
아비치는 생전에 마돈나, 콜드플레이, 리타 오라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 마돈나 인스타그램, 아비치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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