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나지완(33, KIA)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나지완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나지완은 0-4로 뒤진 7회초 무사 1루서 등장, 두산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5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4호 홈런이었다.
KIA는 나지완의 홈런으로 두산에 2-4로 추격했다.
[나지완.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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