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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3년전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매율 기록을 깰지 주목된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이날 오후 1시 23분 예매율은 92.9%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74만 3,153명이다.
3년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 당일(4월 23일) 예매율은 96%였다. 오전 7시 기준 예매관객수는 94만 3568명이었다.
이 영화는 파죽지세의 흥행을 이어 나가며 17시간 30분 만에 외화 최초로 62만 769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62만 4,270명을 기록, 대한민국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결국 최종 스코어 1,049만 4,499명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역대 흥행랭킹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일인 2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96%의 예매율과 94만명의 예매 관객수를 넘어설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5일까지 20만명 이상이 더 티켓을 구매해야 달성 가능한 기록이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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