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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매 관객수가 8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이날 오후 6시 36분 현재 93%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80만명을 넘어섰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께 70만명을 넘어선뒤 9시간여 만에 10만 관객이 몰렸다. 개봉일인 25일에 100만 관객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 4월 23일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당일 오전 7시 96%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94만 3568명이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예매속도를 감안하면 2편의 기록을 깰 수 있을 듯 보인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최종 스코어 1,049만 4,499명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역대 흥행랭킹 16위를 기록했다.
과연 개봉 당일인 25일 100만 관객을 넘어설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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