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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국내 상륙을 마쳤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예매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사전 예매율 93.1%이라는 영화 역사상 전대미문 압도적 예매 기록을 달리고 있다. 이 기록은 사전 예매량 최고 신기록을 보유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3년 만에 갈아치웠다.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역인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키'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가 내한하면서 작품에 대한 열기를 더욱 높였다.
마블 스튜디오는 글로벌 '노 스포일러'(No Spoiler)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9년 개봉하는 '어벤져스4'와의 연결로, 감독 및 배우들까지도 '스포일러 주의'에 나섰다. 개봉일보다 하루 먼저 국내 언론에 공개하지만 언론에도 스포일러를 신신당부한 상황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주목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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